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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힐링의 정석을 느끼고 왔습니다~~

작성자
나연맘
작성일
2017-05-06 12:19
조회
2852
안녕하세요~

5월1일 2박 했던, 나연맘 입니다.^^

처음 TV를 통해 '청산도' 를 알았을때... ㅠㅠ 너무 멀어서 어떻게가나...
휴일임에도 불구 하고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힘차게(?)출발~~
아.. 차도 안밀리고 완도여객터미널에 도착 했습니다.

차량을 배에 싣기 위해, 남편은 차량 줄에 나머지 가족들은 터미널 안쪽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청산도 행 배를 탔습니다. 약 40분 정도 이것저것 군것질에 누워서 쉬기도..ㅋㅋ
드뎌 도착한 청산도.... 정말 많은 분들이 방문 한듯 하더라구요.

범바위, 서편제/봄의 왈츠 촬영장, 지리청송해변, 슬로길 11 , 구들장논 등 정말 하나하나
장관이였던 어느것 하나 놓치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2박을 묵었던 청산도노을펜션... 새 펜션이라 너무 깨끗하고, 펜센지지 사장님의 무뚝뚝(?) ㅋㅋ 세심한 배려..
특히 우리가 묵었던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그 장관은.... 정말 아직도 설레임 그 자체 입니다.^^
저녁 노을이 어떻게 그렇게 이쁠 수 있는지... 노을을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먹었던 저녁 만찬(?) ㅋㅋㅋ

정말 힐링이 무엇인지 행복한 시간이였던 청산도 여행 ...

꼭!!! 다시 한번 찾을 수 있게 좋은 추억 선물한 청산도...
그리고 청산도노을펜션 사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2층 객실 앞 테라스에서 바라본 그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