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우리나라 영화사상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서편제가 촬영된 곳이다. 남도의 여러곳이 촬영지였지만 이곳이 유명한 것은 유봉일가가 황토길을 내려오며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장면이 촬영된 곳으로 우리나라 영화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명장면으로 꼽히는 5분 30초에 걸친 롱-테이크가 촬영된 곳이다.
바로 옆에는 송화가 득음을 위하여 피눈물 나는 소리공부를 하던 초가가 복원되어 있다. 원래 영화에서는 당리마을의 초가집을 이용했으나 현재는 군에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복원해 놓았다.
·관련 홈페이지 http://www.wando.go.kr/tour/attraction/film?mode=view&idx=4482
[내용&사진출처:완도군청]